뷰티샵 마케팅 비용, 손해 보는 매장의 4가지 오해
미용실, 네일샵, 피부관리실까지 마케팅을 했는데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원장님들이 계십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원장님들이 자주 하시는 오해 네 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인스타그램이 예약으로 제일 빨리 이어진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뷰티 업종은 인스타그램에서 노출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약으로 빨리 이어진다는 건 어떻게 아셨을까요? 실제 예약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모든 판매자는 자기가 파는 상품을 내세웁니다. 네이버 상품을 파는 사람은 네이버를, 인스타그램 상품을 파는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권하죠.
저희는 둘 다 진행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뷰티 업종의 예약은 네이버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손님을 플레이스로 데려오는 입구 역할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감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예약할 때 "어디서 보고 오셨어요?" 한마디만 물어서 기록해 보세요.
2. "사람들은 꾸미는 걸 좋아하니까 알아서 온다"
사람들이 꾸미는 걸 좋아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굳이 원장님 매장에 올 이유가 있을까요?
5분만 생각해 보세요. 그 이유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게 손님이 오지 않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기술이 좋은 건 기본입니다. 그 기술을 손님이 알 수 있게 보여 주는 게 마케팅입니다.
3. "순위 약속 상품이면 된다"
결과가 나오면 돈을 내는 순위 약속형(후불 결과형) 상품은 저희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매장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품은 이미 방문자가 어느 정도 있는 매장에 맞습니다. 원래 찾는 사람이 적은 매장에 갑자기 방문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순위가 크게 떨어지거나 플레이스가 잘 안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매장 상태에 맞는 적정한 양이 가장 중요합니다.
4. "체험단만 하면 된다"
체험단은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체험단 글이 쌓여도 플레이스 기본 세팅과 브랜드 블로그가 비어 있으면, 글을 보고 넘어온 손님이 예약 직전에 멈춥니다.
공부가 먼저, 대행은 그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먼저 조금이라도 공부해 보세요. 그래도 시간이 안 될 때 맡기시는 게 비용을 훨씬 아낍니다. 기본을 아는 원장님일수록 대행사와도 훨씬 잘 맞춰 가십니다.
ONLINE BEAUTY LAB 온뷰랩